존경하는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회원 여러분!

• 제 12대 학회장을 맡은 대전보건대학교 노효경 교수입니다.

  
  

  신성한 기운을 지닌 검은 토끼,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는 1999년 설립된 이래로 뷰티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등재지 학회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는 훌륭하신 김희숙 고문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입니다.
  
  학회장 임무가 학회에 봉사해야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몇 해는 코로나 19로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우울한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제는 지나간 시간에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다가올 미래의 시간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무섭게 다가오는 변화의 시대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세상을 흔들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환경에 대처할 능력을 잘 갖추며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 학회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 학회장으로서 모든 분야와 접목 할 수 있는 콘텐츠의 개발과 학문의 영역을 폭 넓게 확대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학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구성원 모두가 통합과 소통,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경험과 공감중심의 학회로 회원 여러분의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 겠습니다. 더불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만남의 장으로 회원들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사람의 천 걸음보다 다같이 손잡고 함께 가는 우리 모두의 걸음이 더 소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비롯한 학회 임원 및 집행부는 학회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전체 구성원 여러분이 힘을 보태주실 때 우리 학회는 발전과 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회원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12대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장 노효경 올림

  

  제 12대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장
  회장 노 효 경